재단이야기

450억 규모로 확대된 '명인 다문화장학재단',1학기 장학증서 수여

HIT 104 / 관리자 / 2024-06-11

총 78명에 1.6억여원 장학금 전달…'메이킨' 모델 김동준 배우, 직접 참석해 축하

 

 

 

'이가탄'과 '메이킨' 등으로 잘 알려진 명인제약(회장 이행명)이 다문화가족 자녀에 대한 장학 및 진로상담 등을 위한 '명인 다문화장학재단'을 설립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일 '2024년도 1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명인 다문화장학재단은 제약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실천해온 명인제약이 국민으로부터 받은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ESG경영(환경 Environmental, 사회 Social, 지배구조 Governance)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 자녀에 대한 장학사업을 통해 사회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해 명인제약 창업주 이행명 회장의 개인 현금 100억원과 명인제약 주식 250억원 총 350억원을 출연해 설립했다.

 

이어 지난 6월 초에는 명인제약에서 현금 100억원을 추가로 출연하여 총 450억원 규모로 확대된 장학재단이 되었다.

 

지난 학기에는 중·고등학생에 한해 장학생을 선발했으나, 2024년도 1학기에는 서울시 교육청과의 교육협력 사업을 통해 선정된 중·고등학생 뿐만 아니라 

대학생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재단은 이날 총 78명의 장학생에게 1억 6,200만원의 장학금(중학생 30명 각 100만원, 고등학생 30명 각 200만원, 대학생 18명 400만원)을 전달했다.

 

 

 

                                                        (수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행명 이사장 )

 

이행명 이사장(명인제약 회장)은 "미래는 예측할 수 없기에 두려울 수도 있겠지만, 내가 하는 선택과 실천에 따라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새로운 경험에 도전하며, 꿈과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정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보다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향후 장학금 지원규모를 점차 확대해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해 가면서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긍정적인 인식 확산에 보탬이 된다면 더 없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수여식에는 명인제약 '메이킨' 광고에 출연중인 김동준 배우가 참석하여 장학생들을 축하하며 수여식을 더욱 빛내 주었다.

 

한편 명인제약은 '좋은 치료제, 넘치는 건강'이라는 기업이념 아래, 지난 39년간 더 좋은 치료제 개발에 주력해 왔고, 이행명 회장의 '명인 다문화장학재단' 설립은 

제약기업 창업자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묵묵히 실천하고자 하는 그의 경영철학이 녹아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여식에 직접 참석한 메이킨 모델 이동준 배우(중앙)와 장학생들)

 

 

최봉선 기자 (cbs@medip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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